모임: 수요일 2012년 1월 4일
아티클: First, Let's Fire All The Managers
발제: 천정훈 (kylecheon@gmail.com)
후기: 천정훈 (kylecheon@gmail.com)

오늘 내용은 First, Let’s Fire All The Managers 입니다. 관리조직의 병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Morning Star라는 신기한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상사도 없고, Expense의 제한도 없고 동료/부서끼리 자율적으로 CLOU를 맺으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보고도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일단 저희가 대부분 기존 관료제 조직에 속해 있으니 기존 조직의 병폐가 무엇일까? 라고 정리해보았습니다.
1. 관리자로 누가 임명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과에 큰 영향
: 아무래도 관리자의 능력이 좌우되다 보니 시스템적이기도 하면서 어떤 면에서는 관리자 1인의 파워가 너무 셉니다.
2. 직원들의 동기화 부족
: 능력있는 관리자든 없는 관리자든 아무래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을 하다 보니 밑의 사람은 그냥 따르게 됩니다.
3. 승진을 위한 정치 발생
: 밑에 사람의 좋은 의견을 가로채고, 왜곡하고 하는 승진을 위한 정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잘 알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넘어서는 모두가 좋아하는 단어 ‘효율성’이 관리조직의 큰 특징입니다.
내용에서는 의사결정구조가 계층적이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가 느끼기에는 한명이 리드에서 가는 것이 여러명이 협의해서 가는 것보다 훨씬 빠른 의사결정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Morning Star같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긴 어렵겠지만 기존 관리조직의 문제점을 조금씩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그것의 폐단도 있었습니다. 일단 중간에서 여러 정보를 왜곡하는 걸 막고자 무기명 설문조사도 해보고,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보상도 해주고 하는 여러가지 방안이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개선점은 없고 오히려 폐단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 관리조직에서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위에서 한계로 지목되고 있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관리자가 잘 인식해서, Morning Star같은 조직이 꼭 필요하지 않게 만드는 게 일단 현실적으로 중요해 보입니다. 저자가 어느정도 이러한 이론을 발전시킬지 궁금합니다만, 저희의 논의 내용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Morning Star사의 행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다시한번 Morning Star사의 사례를 좀 들여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시도이고, 좋은 예시이긴 하나, 현실에선 여러가지 장벽이 많네요. 처음 설립할때부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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