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R Blog Summary [011]

제목 : 여전히 섹시한 전문직은 살아있다

People 매거진의 연간 특집 “Sexiest Man Alive”를 보다가, 저와 Tom Davenport가 작년에 HBR에 기고했던 “Data Scientist: The Sexiest Job of the 21st Century”를 떠올렸습니다. 그 제목은 당시에는 비웃음을 받기도 하였지만, 누구도 왜 우리가 섹시하다고 하였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하진 않았습니다. 여전히 데이터 과학자들의 수요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개성이 강하며, IT와 비즈니스 사이에서 도전적인 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글을 쓴지 1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그들은 존경받을만 할까요?

먼저, 여전히 데이터 과학은 매력적입니다. 많고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내용을 찾으려는 기업의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여전히 그러한 작업에는 지식과 경험, 데이터 코딩 능력 및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전히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미래의 “뜨는 직업” 으로 정의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직업군이 속한 산업이 빠르게 변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분야도 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점점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사람들로 점점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학계에서 데이터 과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프로그램과 수학과정이 생겨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2011년만 해도 유사과정조차 없었던 것이 지금은 콜럼비아, UC버클리, 카네기멜론, 일리노이 공대, 임페리얼 칼리지, 노스캐롤라이나, 시라쿠스, 테니시 대학교까지 관련 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IBM 같은 기업들은 대학과 협력하여 빅데이터 기술적 간극을 줄이고 있습니다. Yahoo와 Linkedin의 데이터 과학의 선구자들도 지금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데이터 과학자들을 양성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표준화되고 구조화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데이터 과학 분야의 흥분과 매력을 유지시킬 수 있느냐 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진리를 바라보는 관점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데이터 과학자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교육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타고난 성향이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 진입하거나, 기업이 관련 인력을 고용할 때에도 데이터 너머의 것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충분한 것과 섹시한것 간의 차이는 이 분야에서 호기심 만큼 중요한 능력은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을 인기 좋게 만드는 것은 전문성이 아니라 열정입니다.

* 본 요약문은 2013년 11월 21일 HBR Blog Network에 DJ Patil(Vice President of Product at RelatelQ)씨가 기고한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은 다음 주소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http://blogs.hbr.org/2013/11/still-the-sexiest-profession-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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