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독서경험 ‘책읽어주는남자’

장안에 화제인 책들 너무나 많죠? 그 많은 책들을 일일이 다 읽으면 가장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겐 참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시간을 내서 읽긴 했지만 한구석이 채워지지 않는 그런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와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궁금증을 풀고 싶은데 막상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죠.

소셜클럽 ‘책읽어주는남자’는 여러분의 독서 경험을 더욱 의미있게 채워드리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책읽남’은 베스트셀러 소개, 내용 요약, 감상 공유하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11번째 시간에는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을 다룰 예정입니다.

[책 소개]

26년 동안 숨어 있던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왔다!

펴내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가 정유정의 장편소설 『종의 기원』. 전작 《28》 이후 3년 만에 펴낸 이 작품을 작가는 이렇게 정의한다. 평범했던 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악인의 탄생기’라고.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미지의 세계가 아닌 인간,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지금껏 ‘악’에 대한 시선을 집요하게 유지해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 이르러 ‘악’ 그 자체가 되어 놀라운 통찰력으로 ‘악’의 심연을 치밀하게 그려보인다. 영혼이 사라진 인간의 내면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며 그 누구도 온전히 보여주지 못했던 ‘악’의 속살을 보여주고자 한다.

가족여행에서 사고로 아버지와 한 살 터울의 형을 잃은 후 정신과 의사인 이모가 처방해준 정체불명의 약을 매일 거르지 않고 먹기 시작한 유진은 주목받는 수영선수로 활약하던 열여섯 살에 약을 끊고 경기에 출전했다가 그 대가로 경기 도중 첫 번째 발작을 일으키고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없이 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약과 늘 주눅 들게 하는 어머니의 철저한 규칙, 그리고 자신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듯한 기분 나쁜 이모의 감시 아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없었던 유진은 가끔씩 약을 끊고 어머니 몰래 밤 외출을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왔다.

이번에도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며칠간 끊은 상태였고, 그래서 전날 밤 ‘개병’이 도져 외출을 했었던 유진은 자리에 누워 곧 시작될 발작을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의 집에 양자로 들어와 형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해진의 전화를 받는다. 어젯밤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집에 별일 없는지 묻는 해진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난 유진은 피투성이인 방 안과, 마찬가지로 피범벅이 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다. 핏자국을 따라, 아파트 복층에 있는 자기 방에서 나와 계단을 지나 거실로 내려온 유진은 끔찍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보게 되는데…….
[교보문고 제공]

▶ 일시: 2월 25일(토) 저녁 6시

▶ 장소: 멤버십라운지 ‘오아시스 덕수궁’

▶ 오시는길: 시청역 1번(12번)출구. GS25 골목. 돌담길 코너 ‘CAFE 돌담콩’ 5층
지도: http://naver.me/GEBT6gtu

▶ 제목: 종의 기원

▶ 회비: 사전등록 2만원 / 당일등록 3만원
– 입금: 국민 463501-01-243853 위어드벤처
* 멤버십 횟수 차감 가능 (오픈클래스, 잉글리쉬클럽, 쿠폰)

▶ 신청: 회비 입금 후 신청서 작성
– 신청서: https://goo.gl/GCRoZh

책 읽을 시간 없을 땐 ‘책읽어주는남자’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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