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HBR 포럼에서 최근 큰 인기를 누리는(!) PEST 에 다녀왔습니다. 7월 세션이 오픈되자마자 정원이 꽉 찰 정도였어요. 이 기세라면 과장을 좀 더 보태어 앞으로는 월드스타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 뺨치는 빛의 속도로 예약하셔야 할 듯 합니다. 😁

저는 이번 달 포럼 내 English Club에서 Globalization in the Age of Trump 라는 아티클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세계의 큰 흐름을 잘 읽어내고 소화해 내야지만 아티클에 대한 접근이 보다 용이할 것 같아서 정치, 경제, 사회/문화, 기술 등 다방면으로 다루는 PEST에서 혹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Two Thumbs Up! 👍👍

 


 

19985858_1798603780414630_3862254971630125056_n
김지원 님이 참가자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주신 샐러드! 감사합니다. ;D

PEST는 Politics, Economy, Socio-Culture, Tech – 이렇게 총 네 개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오신 네 분의 스피커들이 각각 30분씩 한 달동안 있었던 메인 이슈들을 다루는 세션입니다.

KakaoTalk_20170716_120522193경제 브리핑 중인 민선홍 회계사님

이 날은 Economy 분야의 민선홍 님이 첫 시작을 끊어주셨습니다. 민선홍님은 최근 아베노믹스가 추구하는 전략과 방향에 대한 정리와 함께,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세계 경제의 효과 – 두 가지를 크게 짚어주셨습니다. 다양한 그래프와 함께,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도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19990176_1631336246876809_1328809088339184311_n기술을 브리핑해주시는 김명희 기자님

두 번째로는 Tech 분야의 김명희 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김명희 님은 6월의 이슈로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꼽았습니다. 지난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하죠. (회장님이 없으니 최대 실적이라… ) 동시에 1월~5월의 상반기 이슈를 한번 다시 리뷰해주시기도 했습니다.

2부에서는 Politics의 이강원 님이 최근 마크롱 대통령의 신당이 압도적 승리를 차지했던 프랑스의 의원 선거와 아베가 속한 자민당이 참패했던 도쿄 시의원 선거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국내 및 세계 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주셨습니다. Socio-Culture의 김지원 님은 매 PEST 마다 하나의 세부 토픽을 정하고 이를 통시적으로 매우 폭넓게 다뤄주시고 계신데요, 이번에는 교육을 테마로 한 세션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KakaoTalk_20170716_110845732
이 날은 HBR포럼 페이스북 그룹 내에서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처음 시도해보았습니다.

 

2시간의 세션 후에는 참가자와 발표자가 모두 둘러 앉아 오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가는 분들의 열정에 또 한번 놀랍니다. 📣

 

19961419_1631336580210109_5693905190746351200_n

 


 

한 달치의 신문을 모아서 알뜰하게 읽은 느낌이랄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꾸준하게 follow-up 하지 못하는 현실에 반성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자리에서 발표자 분들을 통해 그래도 뒤쳐지지는 않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모쪼록 아직 참여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참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에디터 김태환 unnamed facebook_circle_color-256
김태환 에디터는 HBR포럼코리아 운영진으로,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시청 English Club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